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청년이 미래다’ 주제로 목포대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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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청년이 미래다’ 주제로 목포대 초청강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4.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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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목포대에서 ‘청년이 미래다’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5일 목포대 70주년기념관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청년이 미래다’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상정 대통령 후보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불평등과 부조리를 온몸으로 체험한 촛불혁명세대의 분노가 분출되어 사상최초로 대한민국의 정치권력을 끌어 내렸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은 촛불혁명에 의해 사실상 이미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우리 청년들의 선택의 기준은 어떤 개혁적인 정부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 후보는 “현실은 경제 사회적으로 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져 삶의 미래를 개척하기 어려운 나라가 됐으며, 우리 청년들은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과감한 시정과 개혁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현상유지 정치를 선택하느냐 변화 개혁의 정치를 선택하느냐의 문제며, 촛불혁명을 계승하는 적임자는 심상정과 정의당이다”고 이번 대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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