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산업실직자를 위한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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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산업실직자를 위한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식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3.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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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용위기 업종 선포 후에도 여전히 일자리는 있어!

▲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산업실직자를 위한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3월 27일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송유관 파이프 용접) 14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목포시에서 훈련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조선 고용위기 업종으로 선포된 이후, 서남권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체에 맞춤식 채용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조선분야 인력채용가능 틈새시장을 발굴하여 송유관 파이프 특수 용접으로 1기 20명, 2기 20명 등 총 40명을 이수시켜 서남권 조선산업단지 업체에 취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경기침제와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전문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교육과정을 수료해 취업·재취업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지난 3월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목포고용센터 별관2층에서 개최하고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유)대양디에스등 5개 기업에서 참가하여 1기 수료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했다.

교육은 2016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3월 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48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제2기생도 송유관파이프 용접직종으로 미국선급협회(ABS) Q2, Q3, Q4 선급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올해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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