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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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가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3.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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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료 개발을 위한 연구 분과 구성 및 운영 / 대입 분야별 전문성 확보와 연구 기능 강화를 통한 현장 지원

▲ 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가져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1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7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입현장지원단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형 대학입시를 지원하고 대입자료를 개발한다.

발대식은 실질적인 학생상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을 통한 수능대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실습’순으로 진행됐다.

지원단은 대입 분야별 전문성 확보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대입결과분석팀, 특별전형연구팀, 대입전형연구팀, 학생부연구팀, 수능연구팀, 프로그램개발팀 등 6개 연구 분과도 구성했다.

특히, 연구 주제별로 분과를 조직하고 활동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이 되도록 다짐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올해 대입현장지원단은 진학 관련 연구역량을 갖춘 열정적인 교사로 구성됐다”며 “대입 관련 연구와 자료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관리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고3 부장교사 직무연수, 고3 신규진입 담임교사 연수, 일반고 신규 진입교사 연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고1·2 부장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대학입시 지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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