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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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
  • 고영 기자
  • 승인 2017.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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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임우진), 고용노동부 3개 기관은 지난 3월 22일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광역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 산학협력단, 목포대 산학협력단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발생할 미래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피지컬컴퓨팅 에듀케어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미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 필요성을 인식한 미래부와 교육부가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 계획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도적인 미래형 창의 인재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육성된 피지컬컴퓨팅 에듀케어 인력에 대해 교육체험․실습․인턴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여성 취업 허브공간을 운영하고 취업캠프 및 취․창업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은 광주광역시 관내 초․중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및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할 방과 후 교사와 자유학기제 운영 강사로도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대 유영재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장은 “경기가 침체 되어있는 상황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의 산업 구조가 서비스 산업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 청년․여성 취업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미래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피지컬컴퓨팅 에듀케어 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따른‘피지컬컴퓨팅 에듀케어’교육생을 4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대학 미취업자․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또는 코딩교육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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