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대구 동구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제6회 대구 동구 평생학습축제 참가는 지난 4월 왕인문화축제 당시 이루어졌던 대구 동구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이어 5월에 있었던 대구 동구 통장연합회 170명의 영암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영암군에서는 농산물 판촉단, 사회단체장, 이장단, 및 영암민속예술단 등 100여 명이 방문했다.

5일에 펼쳐진 개막식 식전행사에 영암민속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했으며, 개막식에 영암군 이장단, 사회단체장 80여 명이 참석하여 두 도시 간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일에는 영암 농특산물 판매장과 영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암의 친환경 농산물과 관광 영암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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