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취업애로계층(경력단절여성) 드론조종자 교육생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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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취업애로계층(경력단절여성) 드론조종자 교육생 입교식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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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시장 규모 확대 및 지역전략산업직종 인력수요 발생

▲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취업애로계층(경력단절여성) 드론조종자 교육생 입교식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3월 21일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취업애로계층(경력단절여성) 22명에 대한 드론조종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거행했다.

사회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애로계층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6월 05일까지 240시간 동안 드론조종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국토부(교통안전공단)발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훈련을 통해 22명의 전문기술인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게 된다.

목포캠퍼스는 다양한 전문기술교육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을 돕고자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서남권 산업단지 기업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업체를 파악하여 수료생 대부분에 대한 드론조종자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규 목포캠퍼스 산학협력처장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추어 드론을 활용한 농업용 방제사업, 조사료 살포, 비료 살포 등의 개인사업자로 활동도 가능하며, 취업처도 소방, 경찰, 불법조업감시, 고속도로 교통위반 차량 단속, 산림보호 및 재해 감시원, 국토조사기관, 벽오지 구호품 물품수송업체, 무인기제어 업체 등 취업처가 무궁무진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실무능력 또한 전문적으로 갖춘 드론 전문가로서 거듭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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