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감돈저수지에서 녹조방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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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감돈저수지에서 녹조방제 훈련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2.10.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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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병행 실시

▲ 녹조방제 훈련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 9월 21일 무안군 몽탄면 봉명리에 위치한 감돈저수지에서 ‘저수지 녹조방제 훈련 및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사 직원들을 비롯하여 수질관리협의회원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뜻을 모았다.

저수지 녹조방제 훈련은 저수지 부영양화로 인해 녹조류가 대량 발생될 경우를 대비하여 방제고무보트와 방진복, 녹조제거약품(600kg)등을 동원, 사전에 미리 수질오염방제훈련 매뉴얼에 따라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태수습 능력 향상을 통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 환경정화운동
이날 방제훈련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수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친환경 농업용수공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수질관리협의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김철수 지사장은 “녹조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환경이 꾸준히 보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목포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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