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2 영암F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군의 버스승강장은 400여개 소로 승강장 내 불법광고물, 전단지, 스티커, 오물 등 그동안 관리인력 부족으로 쾌적한 승강장관리에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이에 군은 마을단위별로 주민들과 담당직원을 배치해 승강장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 정화작업은 물론 불법광고물과 스티커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3번째로 맞는 영암F1대회를 맞아 영암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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