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순천시는 지난달 24일 KJB 광주은행과 30억원 상당(30만매)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 약정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송기진 KJB광주은행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KJB광주은행의 최대 이슈는 정원박람회라며 공식 입장권 판매 대행사로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예매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박람회 조직위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박람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입장권 예매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 측은 “이번에 판매 약정한 입장권을 은행의 주요 고객에게 제공하고 정원박람회 참여 열기를 조성할 수 있는 이벤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입장권은 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 하나은행, 광주은행,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10월 2일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할 경우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내년 1월 1일부터 4월12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어, 올 해 말까지 예매를 해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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