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량한우 시범단지 조성 확대, 품질 좋은 한우 생산
[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올해 상반기 고급육평가에서 몽탄면 다산리 몽길농장 김종삼 씨가 전국 1위를 차지하여 황토골 무안 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무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농협중앙회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공판장에 출하한 고급육(거세비육)을 평가한 것인데, 몽탄면 몽길농장 김종삼 대표는 총 16두를 출하하여 1++ 14두, 1+ 2두를 기록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몽길 농장 김 대표는 몽탄면 다산리에서 15년째 한우을 사육해오고 있는 농가로써, 이와 같이 무안지역 한우가 전국 1등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군이 한우개량을 위한 각종 지원과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우량 한우시범단지를 지정하여 혈통 좋은 소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며 “무안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기쁘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군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 우량한우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축산관련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들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한우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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