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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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회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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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생활체육 상생 발전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 전남 체육 진흥을 위한 힘찬 발걸음

▲ 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회의 개최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난 3월 14일 전남체육회관 에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상생 발전 방안 및 체육인들의 협력, 소통 강화를 통한 전남체육의 비전 체계를 확립코자 통합 이후 첫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4개 전남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체육회 운영 방향과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팀 창단, 생활체육 활성화 등 전남체육 진흥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남 체육의 위상을 높여 도민의 긍지를 살리자는데 의견이 집중됐다.

특히, 98회 전국체전 성적 상승을 위해 주어진 여건과 내실있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전남체육 중장기 발전 계획에 의한 전략 종목 정비, 체육회 자구책 마련 등 실현 가능한 과제를 선정‧추진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종목단체의 요구사항 해소와 전무이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무처 직원 종목 담당제를 운영하여 종목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 시키고 스포츠클럽을 중점으로 생활체육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상임부회장은 “98회 전국체전 성적은 전무이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관심이 있을 때에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다”며, “전무이사들의 동참으로 전남체육의 전성기를 되찾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전남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전원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공정한 업무수행에 방해되는 부정 청탁을 근절하고 청렴하게 직무수행을 하기위한 다짐을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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