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2016년 결산 당기순이익 10억5천6백만 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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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2016년 결산 당기순이익 10억5천6백만 원 성과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2.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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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만식 조합장, “조합원 이익 최우선 축협되도록 최선” / 조합원 6억6천3백만 원 배당 … 총자산 3,264억 원 달성

▲ 목포무안신안축협 정기총회 개최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지난 2016년도 흑자결산을 이어가 10억5천6백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6억6천3백만 원의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4일 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 회의실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 이흥묵 본부장과 무안군지부 조형규 지부장,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고 피부에 와 닿는 실익지원사업과 축산기반·경쟁력제고에 매진을 다한 한 해 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협은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무안군과 신안군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암송아지 입식자금을 지원하였으며, 한우농가의 생산비 원가 절감을 위하여 개발한 TMF 다산사료는 매일 야근까지 하는 상황에서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결과 초래로 2016년 12월에는 전년동기 800톤 판매량에서 1,800톤으로 월간 무려 1,000톤의 매출신장의 성과를 달성했다.

조합원들의 사료무이자 외상기간을 종전 60일에서 120일로 사료기한 내 이자 또한 7.5%에서 3.85%로 인하조치 및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상호금융 담보대출금리도 3.85%로 인하 시켰다.

문만식 조합장은 “2016년 지난 한해는 사상초유의 국정농단과 김영란 법 시행 등으로 축산물 소비심리 둔화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계속해서 건전결산을 이룩했다”며, “2017년 올 한해 축협의 슬로건을‘ 내가 한다! 지금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로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도·경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과 축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축협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수여가 있었다.

◎ 총회 시상자 명단

▲ 우수조합원, 우수고객, 나주사료공장, 나주축산물공판장, 녹색한우법인 표창
오행원(삼향읍), 김영애(지도읍), 김종삼(몽탄면), 김원길(몽탄면), 손현균(무안읍), 장영준(몽탄면), 정종식(청계면), 정길연(엄다면), 강흥원(운남면), 김상호(청계면), 박명란(목포시), 임봉규(목포시), 양서연(목포시), 양득순(목포시), 이덕환(일로읍), 김근형(일로읍), 김성철(지도읍), 서정래(해제면), 김채오(나주시), 서종원(몽탄면), 류대선(청계면), 김현일(목포시)

▲ 유관기관 감사패
무안군청 축산과 곽철호 주무관, 신안군청 김원정 주사, 무안동물병원 김혁진 원장

▲ 농협중앙회장, 지역본부장 등 표창(직원)
이승미, 박일준, 정용수, 문현희, 김용수(신용), 나한철, 고운석, 김미연, 임대명, 신해원, 전재홍, 서갑수, 김하늘, 박상준, 김용훈, 안성호, 장지웅, 고민정(TMF), 임정택, 윤남원, 이해광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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