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흥원, 27일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상태바
전남진흥원, 27일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2.2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입주실 및 테스트베드실 등 갖춰 … 체감형 커넥티드 게임산업 집중육성

체감형 콘텐츠 및 실감미디어 기술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내 체감형 커넥티드 게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현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운영 중이며, 기업 입주와 창업보육 공간 12실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전문장비가 갖춰진 테스트베드실과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에 지정된 이후 총사업비 30억(국·도비 각15억 원)을 투입, 기업유치 및 사업화 지원, 해외기술교류회 개최와 국내·외 마켓참가 등 체감형 게임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가 위치한 나주 혁신도시 내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나주시 의회 김판근 의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게임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에는 체감형 게임 체험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전남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이전기업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