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16일(목) 대학본부 1층 홍보실에서 ‘2017년 입학사정관 성과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대 전임사정관 및 위촉사정관, 고교교육 추가지원 공동사업 참여 7개 대학 입학업무 관계자들과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결과를 공유하고, 고교교육 정상화 추가지원 공동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대 및 타 대학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입학업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추가지원 공동사업 운영프로그램 활동 ▲2017학년도 목포대학교 수시․정시 대입전형 및 입시홍보 성과 ▲2018 ․2019학년도 교육부 대입전형 운영방향 등의 주제로 사업 및 성과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주제별 향후 대처방안 및 개선안에 대한 의견 교류로 마무리 되었다.

목포대 유창균 입학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구조조정으로 모든 대학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지나온 결과물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성과분석 워크숍 등을 통하여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대는 지난 2017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에서 7개 지역중심 국립대학 중 3.83:1의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