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0월 1일까지 2일간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쓰레기 미수거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시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13일간을 일제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 및 취약지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공원 및 다중집합지 특별청소, 공한지 정비, 나대지 오물수거, 연산동 및 옥암동 소재 공동묘지 성묫길에 대한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시가 관리하는 50개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청소와 훼손된 화장실 보수정비, 연휴기간 중 화장실 특별관리자를 지정 운영하여 화장실 사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은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공동묘지 주변 등을 대상으로 3인1조 단속반을 편성하여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지도단속과 쓰레기 안 버리기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시청 환경과에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불편사항 신고센터(☎270-8502, 8574)를 갖추고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민원사항 발생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은 환경미화원이 쉬는 날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류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9월 29일부터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 쓰레기는 도로변 등에 내놓지 말고,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연휴가 끝나는 10월 1일 야간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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