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흥원, 수도권 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 초청 교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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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수도권 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 초청 교류회 열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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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이씨코리아, (주)투스라이프 등 14개 기업 전남 이전의향 밝혀와

▲ 전남진흥원, 수도권 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 초청 교류회 열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수도권 콘텐츠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행보에 나섰다.

진흥원은 16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이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 콘텐츠기업 투자활성화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수도권 지역 게임 및 VR 콘텐츠 개발 관련 14개 기업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사업, 비즈니스 여건 등의 소개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및 나주시 이전 기업 지원정책 발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및 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 설명 ▲이전기업 교류간담회 ▲빛가람혁신도시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의사를 밝힌 기업은 (주)엘케이컨버전스, (주)디이씨코리아, (주)투스라이프, (주)투엠비게임 등 총 14개 기업으로 이들기업은 오늘 3월중 전라남도와 나주시, 진흥원과 혁신도시 이전 및 콘텐츠 투자를 골자로 하는 다자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전남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정책과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양성과 각종 인프라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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