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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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7.0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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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까지 참가 희망자 통합 모집 … 21개 분야 731명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출산도우미, 버스정류장 그린케어사업 등을 비롯한 21개 사업을 확정하여 73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며, 신청자격으로 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전문서비스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신체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신청일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보수는 월 30시간 이상 공익형은 월 22만 원, 시장형(전문서비스형)은 21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자를 비롯해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무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지원 사업에 희망하는 노인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행기관과 참여자의 활동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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