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결핵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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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결핵사업 우수기관 선정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2.09.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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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결핵검진사업 추진, 결핵환자 완치 시까지 추구관리 등

 
[목포타임즈=이윤정기자]목포시 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1년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목포시 보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도 지자체에서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자체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화했다.

시 보건소는 결핵예방 사업을 위해 의료기관 신규국가결핵관리사업 설명회(21개소 관내 의료기관) 개최, 다문화가정 결핵검진사업 추진(100명), 결핵전담 간호사 배치로 관내 의료기관에 등록된 모든 결핵환자(975명)에 대해 완치 시까지 추구관리 등을 펼쳤다.

시 보건소는 올해에도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결핵 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유증상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명의 결핵전담간호사를 의료기관에 배치하는 등 맞춤형 결핵 조기퇴치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2곳이 최우수기관, 17곳이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목포시 보건소를 포함 3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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