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일 전남의 소방발전과 소방 최일선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영암소방서(영암군 삼호읍)를 방문했다.

이날 이형철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으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현장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확인 그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본부장은 “급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재난 예방활동을 위해 조직 구성원간의 열린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온정있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