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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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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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문화센터 … 현악앙상불, 합동공연 등

목포문화재단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단체 간 합동공연과 초청단체 공연, 현악앙상블, 시 낭송극 등 총 12회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별프로그램으로는 ▲1월 성악협연-토크콘서트 ▲2월 시향쳄버오케스트라-쳄버오케스트라 공연1회(관악앙상블) ▲3월 현악앙상블Pino-Pino공연 1회(현악앙상블) ▲4월 시향쳄버오케스트라-쳄버오케스트라 공연 2회(현악앙상블) ▲5월 목포꿈의오케스트라-국악과 협연 ▲6월 현악앙상블Pino-Pino 공연 2회(현악앙상블) ▲7월 시낭송-시낭송, 단막극 ▲8월 시향 쳄버오케스트라-쳄버오케스트라 공연3회(관악앙상블) ▲9월 현악앙상블Pino-Pino 공연 3회(현악앙상블) ▲10월 플루트앙상블-플루트,우쿠렐레, 색소폰, 오카리나 등 ▲11월 시향쳄버오케스트라-쳄버오케스트라 공연 4회(현악앙상블) ▲12월 현악앙상블Pino-Pino공연4회(현악앙상블)이 있다.

한편 목포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한 달에 한번정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행사를 일환으로 목포문화재단은 오거리문화센터를 문화예술공연과 문화교육공간으로 상설화 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의 시발점인 원도심을 문화확산과 문화향유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남권을 찾는 관광객들이 목포역과 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오거리일대를 들려야만 하고 공유해야만 하는 문화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레퍼토리 개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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