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3년도 업무계획보고회 내년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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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3년도 업무계획보고회 내년도 설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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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항만물류, 신성장 동력산업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위한 행정력 올인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정종득 시장 주재로 2013년도 각 국별 업무계획보고를 받고 내년도 중점 추진 업무계획 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시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신규 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시민행복과 목포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수불가결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시정을 꾸려가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구축 ▲해양레저관광 선점 ▲항만물류 지속 확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맑은 물 공급과 완벽한 하수처리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총력을 기울려 다시는 올해와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전달체계 점검과 희망복지추진단 활동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행정역량을 발휘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효과성과 생산성이 없는 시책은 과감히 배제하고 보안과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원점에서 면밀히 재검토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가는 등 내년도 시정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득 시장은 “2013년도는 민선5기 후반부의 매우 중요한 해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목포가 세계 속의 동북아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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