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 정치인들의 새해 소망, “2017년은 국민 모두가 지혜와 슬기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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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정치인들의 새해 소망, “2017년은 국민 모두가 지혜와 슬기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
  • 호남타임즈
  • 승인 2017.01.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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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오 목포시의장

희망과 열정으로 열심히 달려왔던 한해가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강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회’를 표방하는 제10대 후반기의회가 출범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7년에도 목포시의회는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선진시민의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강찬배 목포시의원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복잡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크게 미국, 일본, 중국 등 열강들 사이에 끼여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외교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대통령선거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각 정당들의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정리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민선6기 목포시 정책들을 점검해야 하고, 시민의 날 개정,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 등 문화, 관광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논의됐던 사안들을 이제는 현장으로 옮겨 확인도 하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도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귀선 목포시의원

정유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16년은 최순실국정농단파문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정이 마비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최악의 한해였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목포시 대양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은 물론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기점으로 관광목포의 위상을 바로 세워 목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목포건설을 위해 목포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소망하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정영수 목포시의원

정유년 새해의 각오와 다짐을 지면으로 나누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께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가운데,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목포시의회 제10대 후반기는 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립호남생물자원관 기반 조성 및 목포해상케이블카 터전 마련 등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정유년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상 사업을 위해 민·관·의가 힘을 합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고, 목포의정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한해로 만들겠습니다.


▲ 이재용 목포시의원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발전과 더불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조선업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시민 여러분의 근심과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혼란의 시기일수록 목포시의원으로서 지나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목포시가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장복성 목포시의원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가 역사 속으로 지나가고 새 희망 가득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한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 하시는 복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민이 주인 되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회발전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종선 목포시의원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2017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창의적인 생각과 연구활동을 통해 소통과 상생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소신 있는 성숙한 열린 의정활동으로 본연의 의무를 다해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고 가정의 화목과 우정이 넘치는 정유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배종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복지와 생활편익을 위해 알뜰하게 도재정이 활용 될 수 있도록 견제와 비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의회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다’는 ‘밝다’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밝은 귀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밝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아픈 상처를 찾아 해결하겠습니다. 저의 땀과 열정을 25만 목포시민과 도민을 위해 쏟아 붓겠습니다. 닭은 새벽을 깨웁니다. 목포시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 강성휘 전남도의원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찾아오는 2017년, 뜻 깊은 새 해 첫날에 소망을 고백합니다.
어려운 민생경제 부디 살아나길 빕니다. 사업마다 장사마다 번창하길 빕니다. 직장 찾아 헤매는 실업자들 일자리를 빕니다. 아이 많이 낳게 하고 무병장수를 빕니다.
정권교체로 나라정치 바로 서길 빕니다. 갈라진 겨레 화해의 손길을 빕니다.
목포발전, 도민행복 두 손 모아 빕니다.


▲ 고경석 전남도의원

희망의 정유년(丁酉年)에는 정의롭고 공정한사회가 될 민주정부의 수립을 소망합니다.
대양산단의 조기 분양으로 시민의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구름떼처럼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목포 경제에 활력이 일기를 소망합니다. 갈등과 반목의 종식으로 화합과 결속을 통한 건강한 목포건설을 소망합니다.
시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이 성취되고, 더욱 발전하는 정유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김탁 전남도의원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에 얽힌 비유를 통해 새해를 소망해봅니다.
암탉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국정농단 세력, 수구 보수 세력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정권교체를 이룩해 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以卵激石이란 말이 있습니다.
지극히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치면 반듯히 실패한다는 말이지만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點適穿石처럼 계란으로 바위를 뚫을 수도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하루하루의 삶도 고단하지만 좌절하거나 주저앉아 있기보다는 한줄기 희망이라도 부여잡고 일상을 더 끈질기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앞에 지극히 약하게만 보였던 촛불이 들불이 되어 민주주의의 광야에 불을 피운 것처럼 시민여러분께도 촛불하나의 염원이 담겨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木鷄之德의 울타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호남타임즈신문 2017년 1월 11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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