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객 뱃길 더욱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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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귀성객 뱃길 더욱 편리해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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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탄력적 증선.증회로 귀성객 원활한 수송 지원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금년 추석명절 기간 중 여객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별로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 대책’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실시한다.

특별수송 기간 중 여객선 5척을 증선해 34개항로 66척이 운항한다. 운항횟수는 평상시보다 700여회 늘어난 3,100여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귀성객은 전년대비 3% 증가한 13만여명(목포 8만명, 완도 5만명), 차량은 3만5천대(목포 2만대, 완도 1만5천대)로 예상되며 추석 전날인 9월 29일(토)에 최대 8천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수송상황에 따라 단거리 항로에 대해서는 셔틀화하고,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이 폭주되는 경우에는 북항과 송공항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항만청은 여객선 객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자체 근무지원반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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