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흥원, ‘도깨비야 나와라’ 가상현실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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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도깨비야 나와라’ 가상현실 체험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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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도깨비 친구들 만나러 오세요!

▲ 가상현실 체험전 ‘도깨비야 나와라’ 포스터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느껴졌던 전통 도깨비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아이들을 찾아간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은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마술공연과 가상현실 체험을 한데 즐길 수 있는 ICT융합 체험전 ‘도깨비야 나와라’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전은 증강현실(AR)과 마술쇼가 결합한 ‘깨비월드로 간 아이들’, ‘천목이와 빛나는 돌’ 두 개의 공연과 ‘독두꺼비를 잡아라’ VR게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AR포토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한번 입장으로 한 가지 공연 선택 관람과 체험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증강현실은 현실에서 3차원의 가상을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입장마감은 오후 5시다.

입장료는 유아‧초등학생 1만 원, 중학생 이상 8천 원이며, 1인 이상 자녀 동반 보호자는 3천 원에 구입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에는 할인된 가격 1인당 7천 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단체권은 평일 사전 예약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사전 구입하거나 현장발권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도깨비야 나와라’ 체험전은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지원과 전라남도 후원으로 진흥원과 목포MBC, VR/AR콘텐츠 제작사 오썸피아와 마술기획사 아티스트뱅크가 협업 제작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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