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요양원 방문해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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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요양원 방문해 쌀 전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1.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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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연구소 자매결연 요양원에 따뜻함을 전달하다

▲ 전남농업기술원, 요양원 방문해 쌀 전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식량작물연구소는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이해 균형성과관리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구매한 쌀을 고흥군 과역면에 위치한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원장 천미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흥섬돌마을’은 ‘섬기고, 돌보다!’는 취지로 2003년에 설립한 후 2008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요양원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부분 침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39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식량작물연구소 박흥규소장은 “적은 포상금이지만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요양원에 쌀로 전달하는 것이 훨씬 의미가 있고 우리 식량작물연구소 다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량작물연구소는 올 2월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자매결연을 맺고 요양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텃밭 가꾸기, 약용작물과 표고버섯 재배 등 필요한 종자와 영농기술을 지원 하는 등 따뜻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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