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의원 박상은 국회의원)이 제안한 살기 좋은 섬 정책대토론회가 국회의원, 전국 섬 자치단체장, 관련부처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안해운 대중교통화 및 국가관리 연안항 면세점 설치 등 살기 좋은 섬 만들기를 위한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과제들이 다루어 졌다.
토론회 패널로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와 중앙부처 담당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인천 옹진군이 지역구인 박상은 국회의원과 안기명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는데 전국민 연안 여객운임 및 도서민 카페리 차량운임 지원 방안과 도서지역 면세점 설치, 보건지소 확충과 응급후송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토론회는 전국 섬 자치단체 10개 시군으로 단체장 및 지자체 기초의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섬 지역민들의 살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에 법제화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섬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군수가 직접 토론회에 참여하여 도서민들의 삶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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