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연선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16 올해의 인물 대상’시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6올해의 인물 대상’은 광주희망재단과 시사종합지 굿뉴스피플, 빛가람신문이 우리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내지 않으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10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정연선 의원은 성실하고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차분한 성격으로 동료의원들과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이 이행하면서도 도정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도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뜻하지 않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