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위기 극복의 길은 1월 15일 지도부 교체에 있어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오는 1월 15일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다.당대표 경선 출마를 위해서 황주홍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을 오늘 공식 사퇴했다.
황주홍 의원은 28일 아침 9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황 의원은 “국민의당이 위기라는 것, 이 위기 극복의 길은 지도부의 교체에 있다는 것, 그렇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존재감과 존재가치를 함께 잃고 말 것이다”고 소신을 밝힌다.
이어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지도부를 일신해야 국민의당이 향후 대선 국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수권정당의 토대를 힘차게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자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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