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김만수.정길수.김원중 군의원 국민의당 전격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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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무안군수, 김만수.정길수.김원중 군의원 국민의당 전격 입당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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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26일(월) 입당 환영식

▲ 김철주 무안군수와 김만수, 정길수, 김원중 무안군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김철주 무안군수와 김만수, 정길수, 김원중 무안군의원이 지난 26일(월)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국민의당 무안.신안.영암지역위원회는 이날 무안군 남악리 소재 지역위원회사무실에서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박준영 의원, 윤영일 이동섭 의원, 고길호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

김철주 군수는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이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호남선 KTX의 무안공항 경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농촌과 농민을 지킬 유일한 정당이 국민의당이라 판단해 입당을 결심하게 됬다”고 입당 배경을 밝혔다.

지역위원장인 박준영 의원은 “민족이 오랫동안 외침에 시달리고, 신하의 나라, 혹은 식민지가 되어 겪었던 고난의 민족사. 이를 돌아보며 오늘의 역사가 쓰이기를 바란다”며 “나라가 힘을 기르지 못하면 부끄러운 역사는 반복된다”고 강조하고, “정치가 답을 찾는 실마리는 대통령의 탈당이며, 국민의당은 대북정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치혁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적대적 양당체제를 타파할 수 있도록 내년 3~5월에 있을 대선에서 국민의당에 절대적 지지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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