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목포교육대상 시상식 및 ‘목포교육 2016’ 실적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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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목포교육대상 시상식 및 ‘목포교육 2016’ 실적 보고회
  • 고영 기자
  • 승인 2016.1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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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육은 좋은 만남에서 출발한다.

▲ 제8회 목포교육대상 시상식 및 ‘목포교육 2016’ 실적 보고회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교육대상 시상식 및 ‘목포교육 2016’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 지역 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교원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 학부모 및 시민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영역, 총 19명의 수상자들 가운데 목포여자중학교 주연희 교사와 목포대연초등학교 홍석준 행정실장이 목포교육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목포교육미래위원회 윤은종 위원장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은 목포교육 실적 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목포교육의 주요 교육활동과 우수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강성휘 의원, 고경석 의원, 김탁 의원, 박희순 목포경찰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목포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내년 1월에 예정된 ‘목포교육 2017’설명회에도 함께해 목포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은 만남이다. 좋은 교사의 조건 중 하나는 잘 들어주는 것이고, 잘 들어주는 것은 공감의 출발점이고 좋은 만남의 시작이다. 따라서 잘 가르치려면 좋은 만남의 관계를 맺는 것이 먼저이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런 만남의 성과를 보여주신 목포교육의 밝은 희망이자 전남 교육의 큰 자산이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면서 2017년도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목포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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