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고흥학부모 인문학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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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고흥학부모 인문학 특강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2.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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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학부모 인문학 특강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14일 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고흥학부모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인 인문학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 역사‧문화 제대로 알기’란 주제를 가지고 노성태 교사(국제고등학교)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천혜의 자연경관지 남도, 절의와 충절의 고장 남도, 청백리의 고장 남도, 문화원형의 보고 남도 등 총 네 꼭지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고대로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역사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정병원교육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하는 10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것이니 지금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라”는 주문을 하며 “한 해 동안 학부모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학부모아카데미를 수료한 김형심 학부모와 백은영 학부모는 “어느 해보다 충실한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청에 감사하며, 교육을 통해 내면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의 유명한 강사님의 좋은 강의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큰 만족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진행되었던 고흥학부모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좌인 오늘 교육을 끝으로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학부모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15일에 수제케익을 제작할 수 있는 교육쿠폰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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