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산업실직자 위한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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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조선산업실직자 위한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
  • 고영 기자
  • 승인 2016.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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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용위기 업종 선포 후에도 여전히 일자리는 있어!

▲ 지역신규일자리창출 교육생 수료식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12월 1일(목) 교내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NCS기반 선체조립 다기능 과정) 22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훈련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조선 고용위기 업종으로 선포됐지만 서남권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체에 맞춤식 채용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조선분야 인력채용가능 틈새시장을 발굴해 해양플랜트분야 국제공인자격과정 기능훈련교육과정으로 1기 20명, 2기 20명 등 총 40명을 이수시켜 서남권 조선산업단지 업체에 취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경기침제와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전문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교육과정을 수료해 차별화하는 방법도 취업·재취업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지난 11월 2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목포고용센터 별관2층에서 개최하고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베스코 등 10개 기업에서 참여해 이번 수료생 전원을 채용하기로 하였다며 이를 통하여 고용안정을 창출할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2월 0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50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선 직종 미국선급협회(ABS) Q2, Q3, Q4 선급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지역 산업체와 맞춤식 협력업체에 취업이 확정됐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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