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서 적극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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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서 적극 보호
  • 고영 기자
  • 승인 2016.1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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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수험생 격려,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목포시가 오는 17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청소년들의 탈선‧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영업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선도‧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유해영업 적발업소는 엄정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 17일 오전 7시부터 지역 7개 시험장에서 목포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의 수능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줄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청소년진로페스티벌 ‘夢(몽)키’를 운영한다. 25일과 29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고등학교 2개교를 방문해 ‘코 없는 벅수’란 창작판소리 동화책 낭독, 책과 관련된 민속문화 알리기, 판소리 체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학관을 운영하며, 30일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쉘위댄스’를 공연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수험생들이 그 동안 쌓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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