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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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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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모래주머니 쌓고 물퍼내는 등 복구 앞장

▲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과 시의원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자리가 채 정리도 되기 전에 제14호 태풍 덴빈의 직접 영향권에 든 목포시 전역이 폭우로 인해 주택, 도로, 차량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30일 오전, 폭우로 버스터미널 인근, 죽교동, 3호광장 등 목포시 주요 저지대 지역이 침수된 가운데 목포시 의회 배종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현장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배종범 의장은 침수피해가 심각했던 죽교동 삼일로 인근 주택가를 방문하여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동 직원들과 함께 직접 물을 퍼내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주민 피해 복구에 열의를 보였다.

배 의장은 “태풍으로 주민들이 겪는 위험과 불편을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자 직접 현장에 나서게 되었다”며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복구를 추진하는 적극적인 의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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