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중국어(hsk) bisic 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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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중국어(hsk) bisic 강좌’ 성료
  • 고영 기자
  • 승인 2016.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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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hsk) bisic 강좌’ 성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민수)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도림캠퍼스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 공학인재 마인드 함양을 위한 외국어 교육 ‘중국어(hsk) bisic 강좌’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중국어 HSK(汉语水平考试, Hanyu Shuiping Kaoshi)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중국어의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이번 과정에서는 HSK 1-2급에 해당하는 초급중국어의 상위 수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화권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수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도를 측정하기 위해 교육 전후를 비교하는 모의고사를 치뤄 평균 30점이 향상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재훈(컴퓨터공학과 4) 학생은 “영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영어 점수는 변별력을 잃게 돼 다른 취업 준비생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어 회화의 두려움을 없애고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실제적인 실력 향상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주말에도 제공해 재학생들이 주말을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 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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