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인 이번 강좌는 여행전문 웹진인 ‘딴지 관광청’의 창간인이며, 현재 여행사 ‘노매드’를 운영하는 윤용인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년, 다시 봄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지난 2000년 7월 여행전문 웹진 ‘딴지관광청’창간 이후 덤핑 패키지 여행상품과 해외옵션의 부당이익 등 여행시장의 민감한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글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여행문화 바로세우기에 주력했다.

2003년에는 여행사 ‘노매드’를 설립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베트남, 태국 등지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또 심리학에 흥미를 느낀 이후 수년에 걸쳐 관련 서적을 탐독해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아 상처치유와 관계회복을 위한 치료법을 제시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서울불교대학원 불교상담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제5기 지식경영 아카데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윤용인의 심리 사우나’와 ‘아저씨 가라사데’ 칼럼 등을 주요일간지와 주간지에 연재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저서로는 ‘어른의 발견’, ‘사장의 본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있으며 현재 YTN ‘당신의 전성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초청장은 베네치아ㆍ다담골, 한솔문고 남악ㆍ하당점, 남악 청와삼대 식당, 목포MBC 안내실에서 배부중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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