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5회를 맞는 졸업전시 주제는 ‘ST-ART’다. ‘ST-ART’는 별(STAR)과 예술(ART)을 연결한 단어로, 별처럼 반짝이는 졸업생들이 예술의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내딛는 첫 걸음을 의미한다.
또, 아주 작은 먼지와 티끌들이 한데 모여 거대한 신생별로 탈바꿈하듯 졸업생 각자의 작품들이 모여 전업 작가로 발돋움 하고자하는 목포대 미술학과 학생들의 당찬 포부를 나타낸다.
서양화, 디자인, 조소 등 각기 다른 색을 가진 27명의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펼치는 이번 전시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전시하며, 추후 11월 18일(금)부터 12월 2일(금)까지 목포대 박물관 및 도림갤러리에서 두 번에 걸쳐 전시한다.
이번 오프닝 행사는 미술학과 졸업작품 전시를 응원하는 교수, 가족, 재학생 등 다수의 인원이 함께해 4년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졸업작품을 감상하고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목포대 미술학과장 조은정 교수는 “목포대 미술학과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 ‘ST-ART’를 통해 2016년의 성과를 총정리하고 2017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과 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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