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정원상담소’는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원예과학과 재학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문제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바쁜 일상과 정서적으로 빈곤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조직됐다.
제1기 청년 정원서포터즈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해 6개 권역 14개 팀이 선발됐으며, 그 중‘청춘정원상담소’는 개성 넘치고 참신한 팀명과 창의적인 활동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목포대 ‘청춘정원상담소’는 지난 10월 31일 대전에 있는 산림청 대회의실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월 30일까지 청년 정원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대 유용권 원예과학과 교수는 “원예과학과 재학생들만의 개성 강하고 활력 넘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청춘정원상담소’가 호남권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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