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마세요 어르신!
2003년에 조직된 영암지역자활센터 소속 사랑나눔자원봉사자회는 13년째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1월 8일에는 덕진면에 사는 홀로노인집에서 전구.전선 교체, 문고리.수도꼭지.방충망 수리등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만능수리 서비스를 하면서 냉장고 정리, 집안 내.외부 정리정돈, 빨래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암지역자활센터 만능수리단, 사랑나눔자원봉사자회원들이 참여해 ‘홀로사는 어르신 청소봉사활동’ 덕분에 덕진면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 대청소은 생각도 못하고 지저분해도 그냥 살고 있는데 너무 깨끗해서 내 집이 아닌 것 같다’ 며 눈물겨운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나눔의 봉사활동은 자녀와 멀리 떨어져 불편한 몸으로 외롭게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집안에 따뜻한 온기를 채우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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