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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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 열려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1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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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지난 11월 9일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종오리 마을 들소리 전수관 앞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땅소리전통문화연구소(소장 허정현), 신북면(면장 신영철)갈곡들소리보존회(회장 박호규)가 주관/주최가 되어 갈곡들소리 시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북춤, 흥춤, 설장구, 판소리, 가야금 병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전통예술프로그램을 펼쳐 공연단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우리국악 한마당 축제의장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지역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신북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인 “갈곡들소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우리전통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써 관광 자원화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한 공연이었다.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 ‘갈곡들소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매년 찾아가는 농촌 콘텐츠 국악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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