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펼쳐진 한중학술심포지엄에는 중국 옌타이대학 방소곤 총장 등 총 100여 명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학술심포지엄은 양교의 사회과학․자연과학․이공 계열을 중심으로 목포대 안영하(법학과), 박원석(건축토목공학과), 박혁렬(물리학과), 이진욱(원예과학과), 남기민(화학과) 교수가 참여하였고, 중국 옌타이대학의 판리잉(법학원), 루어위핑(토목공학원), 리쭈오홍(광전정보기술학원), 송지엔청(생명과학원), 추이홍타오(화학화공학원) 교수가 논문을 발표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축사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6년째 학술심포지엄을 목포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교간의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대학의 학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중국 옌타이대학과 1991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학술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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