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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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개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10.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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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氣찬 영재들의 꿈을 위한 창의적 연구!

▲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10월 25일(화), 영암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2016.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를 영암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영암영재교육원 창의적산출물 발표회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출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학생 스스로가 프로젝트 학습 수행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창의적인 사고 기능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색의 물이 가장 많이 증발할까” 라는 주제를 발표한 ‘SOL’ 팀을 비롯한 총 11개의 초등 팀과 “빛으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발표한 ‘탐 앤 톡스’ 팀을 포함한 총 6개의 중등 팀의 발표가 있었다.

초등 영재교육 학생들은 1가지 이상의 과학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했으며,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The rules’팀은 논술 영역의 발표를 통해 과학, 수학 부분에만 한정된 발표회에 색다름을 제공했다.

영암초등학교 5학년 박 모 학생 학부모는 “학생들 스스로 연구한 과제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의 문화, 예술 발표회와는 다른 진지한 학술 발표의 느낌이 참 좋았다”고 했다.

정재철 교육지원과장은 “지금의 학생들에게는 정해진 모범 답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이 신장이 될 것이고 인성교육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부모 연찬회 등을 추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암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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