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푸른음악회추진위원회(위원장 노연택)가 주관하는 제40회 연산푸른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완충녹지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2016년 마지막인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합주, 시립무용단 공연, 성악, 방송댄스,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통기타, 주민노래자랑, 경춤추첨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연산푸른음악회는 지난 2007년 시작한 이래 매년 3~4회 공연하며 목포를 대표하는 상설음악회로 발전했다.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이어와 주민화합의 한마당으로 발전․정착화됐고, 다른 동의 롤모델이 될 정도로 발전했다.

특히 관 주도가 아닌 음악회 추진위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도해온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권애란기자

권애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