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 소비자 제안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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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 소비자 제안회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0.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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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불만·피해 개선 방안 고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회장 김윤아)는 1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14회 소비자 제안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발굴해 소비자 권리 확보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소비자 제안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남지역 건강기능식품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남지역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장은 “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소비자 제안회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제영 순천 부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주 소비자이자 최대 피해자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 되고, 유통 구조가 투명한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는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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