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의약외품.화장품 안전성 검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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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의약외품.화장품 안전성 검사 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9.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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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성분 함량.중금속 기준 초과 등 집중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유통 의약외품 및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품질검사를 실시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유통 화장품과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에 대한 주요 성분의 함량 검사와 납, 비소 등 중금속 기준 초과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약품화학과와 식품의약품과 간 협업 시스템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화장품 및 의약외품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화장품 및 의약외품 제조업체 제품에 대한 검사를 통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86건과 의약외품 59건에 대해 함량 및 중금속 등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유통 중인 의약외품 및 화장품에 대한 품질 검사로 위해 요인 확산을 조기에 차단,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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