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오남)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79개소의 현재 평균저수율(36.9%)이 평년대비 48.9%로 저하되어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배수로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용수공급을 하는 등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60일 이상 연속 무 강우를 기록하며 저수율이 0%(사수위)로 낮아진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른 저수지 중 암태면에 위치한 오상제와 기동제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긴급 용수공급을 하는 등 벼 마름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막바지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신안지사장은 “폭염과 극심한 가뭄에도 올해(‘16년) 영농마무리 및 내년(’17년) 영농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도 농업용수 절수 및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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