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7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도 혁신허브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17개 참여사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상반기 중소기업은 ㈜대동철강 외 9개사, 공공기관은 광양시청, 하이텍고등학교가 참여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추진위는 각 참여사들의 추진사항 및 애로,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리 준비한 복숭아 한 박스를 전달하며 하반기 혁신허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류순철 제철협력팀장은 “하반기에도 추진위가 기업과 행정기관, 더 나아가 소상공인의 컨설팅을 지원하여 동반성장 혁신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워크숍, 성과공유회 개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