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수 박람회장 관광 종사자 교육.캠페인 전개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운동에 적극 나섰다.
전라남도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행사,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엑스포역을 통해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전남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범 도민 k-스마일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을 맨 처음 맞이하는 택시 기사, 식당, 숙박업체 종사자의 이미지가 전남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범 도민 캠페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에 이용객이 늘어나는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관광지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실태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의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태에 대해 오는 8월 5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한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