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ICT기업 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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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ICT기업 교육 세미나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7.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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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ICT로 살아남기’ … 28일 오후 2시 목포 폰타나비치 호텔

전남도내 정보통신 및 콘텐츠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은 급변하는 ICT 환경에 대비하고 지역 기업들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전남 ICT기업 교육 세미나’(부제 : 지역에서 ICT로 살아남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략(회계)교육 ▲전문가 특강 ▲라운드 테이블 ▲네트워킹시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략교육은 동명회계법인 김성범 회계사가 사업운영에 필수적인 지원금 신청과 사용방법, 불인정 사례 등 정부지원금 사용법 및 회계정산에 관해 교육 한다. 두 번째로는 (주)아이두파트너스 조왕옥 이사가 ‘기업형태 결정과 법인설립 이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 번째 전문가 특강은 KAIST SW대학원 황병선 대우교수가 ‘지역 ICT산업 초기단계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네 번째는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기업 ㈜위너스랩의 동우상 대표가 ‘스마트융합 콘텐츠 수익모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끝으로 전남대학교 이경주 교수가 이끄는 라운드테이블은 ‘지역에서 ICT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갖는 고민과 애로사항, 미래 비전에 대해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ICT산업의 생산 매출액이 34조를 넘어서며 산업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면에, 대부분의 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지역의 ICT기업은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과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실무에 보탬이 되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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