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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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 김혜연 기자
  • 승인 2016.07.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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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여행길에 만나는 아름답고 신기한 사진 등 전시

▲ 기상기후사진 우수작 중
광주지방기상청(청장 권혁신)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사진을 통해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었던 2016년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우수상의 ‘얼음 둥둥 반포대교’,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 장려상의 ‘눈보라 치는 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 등 총 49점이며, 기상기후사진을 담은 그림엽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도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느끼고,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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